-
이재갑 노동부 장관 “취약계층 위해 불가피하게 만들어낸 일자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맞춤형 일자리’에
-
서울시 “밝혀진 비리 없다, 가짜뉴스” 한국당 “적반하장”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왼쪽)과 김태호 서울 교통공사 사장이 24일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서울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1] 서울교통공사의 일자리 대물림
-
“수천억 적자 교통공사 … 200명 해외연수·퇴직예정자 승진”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채용 비리와 관련해 추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가
-
광화문광장 메운 전국 7만 택시기사…"불법 카풀영업 반대"
카카오가 도입한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생존권 사수결의대회를 열고 집회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전국의 택시 운전사 약 7만
-
문 대통령, 일자리 재정 늘리라는데 … 2년간 54조 썼다
“54조원이면 실업자 100만 명에게 5400만원씩인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간 거냐.” 문재인 정부가 엄청난 액수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하고도 고용 위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
-
문재인 정부 일자리 예산 54조원 어디에 썼나 살펴보니
“54조원이면 실업자 100만명에게 5400만원씩인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간거냐” 문재인 정부가 엄청난 액수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하고도 고용위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자 인터넷
-
[e글중심] 주 52시간제 한 달…당신은 행복하신가요?
■ 「 중앙포토 주 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된 지 어느덧 한 달입니다. 우리 사회의 오랜 오명인 ‘과로사회’를 종식시키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 삶의 질을 높이겠
-
[사설] 경제통계로 확인된 소득주도 성장의 파탄
한국은행이 어제 발표한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7%에 불과했다. 설비 투자(-6.6%)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건설 투자(-1.3%)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민간 소
-
"어디 가려면 다 돈인데, 저녁밥 없는 저녁 무슨 소용?"
━ [장원석의 앵그리2030]⑨부장님! 진짜 카톡 안 할 준비 되셨어요? 몇 년 전 독일에서 경험한 일입니다. 로렐라이 언덕을 향해 가는 길이었죠. 막히는 수준이 아
-
[서소문사진관]환경미화원에서 김정은까지, 취임 1년 문재인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서 5.18 유공자의 자녀 김소형씨를 안아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
-
[서소문 포럼] 김정은 품듯이 남한의 절반을 품자
홍승일 중앙일보디자인 대표 지난달 27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이후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78%로 치솟았다. 촛불의 온기가 여전했던 1년 전 정권
-
[월간중앙 현장취재] 정부출연 연구기관 비정규직 연구원들의 '한숨'
2011년부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하 연구원, 기술개발 인력 지원 목적으로 중소기업에 석·박사 연구원 파견… 중소기업 파견 해제된 비정규직 연구원들, ‘정규직 전환’ 기다리다
-
[월간중앙] 이헌재 "정부가 일자리 만든다는 생각 접어라"
━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본 한국경제 과거 50년, 미래 50년 □ 최저임금 인상, 정규직 양산 정책은 시대변화에 역행 □ 문재인 정부, 국정 방향성 제대로 못 잡은
-
[사설] ‘고용 쇼크’, 일자리 정책의 파산 신호탄 아닌가
‘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 쇼크’가 발생했다. 어제 통계청이 밝힌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신규 취업자는 10만4000명 증가에
-
한국당 입당한 배현진 "뉴스 하차한 후 조명창고에서 대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한 배현진 전 MBC 앵커에게 태극기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변선구 기자 배현진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와 길환
-
[이모를 찾아서] 한달 담뱃값에 식모를 두다
가정부 강습을 받는 젊은 여성. [중앙포토] '식모' 없는 서울은 상상도 하기 어려운 때가 있었습니다. 1960~1970년대 서울의 두 집 중 한 집에선 식모를 뒀습니다. "
-
공장 폐쇄시한 열흘 남기고···이번엔 민주당 가는 GM
한국GM 군산공장. [중앙DB]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발표에 따른 후폭풍이 본격화하고 있다. 민주당 한국GM대책 태스크포스(TF)는 20일 오전 11시30분 배리 앵글 G
-
‘IMF 세대’ 무력감 동료 감수성으로 위트 있게 표출 … ‘청년=미래’ 해체
━ [CRITICISM] 80년대생 절망감 소설화한 김애란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너는 자라 내가 되겠지 … 겨우 내가 되겠지” 이 문장만큼
-
"대구시, 청년 희망 짓밟은 일자리 센터 철저히 조사하라"
대구시청 전경. [사진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계약직 직원들이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에 센터의 갑질 행위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와 대구창조경
-
[이슈추적]강사법 또 1년 연기, 폐기 수순 밟을까
2011년 제정된 '강사법'은 법 취지와 달리 강사들을 대량해고 사태로 밀어넣을 것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연합뉴스] 시간강사에게 법적으로 교원의 지위를 부여하는
-
[시론] 청년실업 고착화에 숨어 있는 불편한 진실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2017년 3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11.3%에 공식 청년실업자는 50만1000명이다. 여기에 취업준비생·공시생·아르바이트생을 반영한 잠재 청년실업자는
-
시행 한 달 앞둔 '강사법' 폐기 수순
2011년 제정된 '강사법'은 법 취지와 달리 강사들을 대량해고 사태로 밀어넣을 것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연합뉴스]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강사법(고등교육
-
[사설] 외환위기 20년의 교훈
꼭 20년 전 오늘이다. 외환 곳간이 비어 가던 김영삼 정부는 1997년 11월 21일 국제통화기금(IMF)에 긴급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그해 12월 3일 임창열 경제부총리는 방
-
IMF 구제금융 신청 20년…40년 전 희망 그리운 60대 비정규직
20년 전인 1997년 11월 21일은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기로 공식 결정한 날이다. 그해 12월 3일엔 IMF와 공식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한국의